[애신소식] 966

2004.2월27일(금)유치원입학식, 쥬라기공원투어(2차)

비둘기 어린이집으로 이제는 학문의 길을 걸어가야하는 하는 날 입니다.!*^^* 우리집 귀염둥이였던 동문이, 우리집 재롱둥이였던 하늘이......항상 코만 흘리고 있을 나이는 이제는 지났기에 유치원에 입학을 하여 배움의 길을 간다고 하네요..얼마나 기뻐하던지요...형들,언니들 유치원갈때 마냥 부러워만 하고있던 아이들 이였는데...같이 가방메고 유치원 가고싶다고 했던 적이 어제 같은데....많이 컸죠! 축하해 주세요!!! 공룡을 보러 2차로 갔다가 왔습니다. 구석기 시대에 살았던 공룡들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책에서 많이 보았지만...실제크기를 보고 왔습니다. 흥미로왔고..재미있었습니다.ㅋㅋㅋ

2004.2월24일(화) 쥬라기 공원 투어(1차)

화요일날 코엑스로 공룡들을 보러 갔다가 왔습니다. 미취학 초등학생들과 초등생,중등부 누나들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유치원 아이들중에는 무서운 공룡을보고 울려고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민규는 다음부터 이런곳에 오지 말자고 할 정도로...제가 보기에는 별로 무섭지가 않았는데..아이들에게는 무서웠나 봅니다.

2004.2월23일(월) 중,고생 등반

중,고생들이 서울 관악산으로 등반을 갔다가 왔습니다. 힘든 만큼 기쁨도 가슴속에 가득 하리라 믿습니다. 너무 가파른 바위를 걸어서 넘어가때면 아이들이 다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답니다. 한명도 낙오자도 업었고 다같이 등반을 마치게 되어 기쁨니다. 고소 공포증이 있는지..두려워서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은 상활에서도 굳굳히 말을 잘 들어준 여자 아이들...힘은 들었지만 원을 나와 산과 바위도 보고 소리한번 지르는 모습들이 너무 자유로워 보였습니다. 앞서가는 친구들도 기다려주는 여유있는 모습들! 서로 손을 잡아주며 함께 걸어갔던 바위산들...이제는 뒤로 하고 저희는 집으로 향하여 내려왔습니다. 함께 해 주었던 중,고등부 아동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2004.1월31일(토) 생일파티

미군부대에서 생일파티를 해 주셨습니다. 목사님이 초대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요..미군 목사님이 오셨는데..글쎄요.. 모자위에 한글 이름으로 '목사님'이라고 씌어져 있었습니다. 미군아저씨들도 함께 놀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게임도 하고 생일파티도 하고 함께 운동도 해주신 군인아저씨들! 감사합니다. 한국 카츄사 아저씨들도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2004.1월27일(화)~1월29일(목) 성교육

동두천 성폭력 상담소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받았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성개념을 확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다. 컴퓨터를 사용해 초등학생 아동들에게 문제를 통하여 성개념을 잘 가르쳐 주셨고 비디오 시청각을 통하여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